
이름: 아리모토 시오 / 有本 湖 / Arimoto Sio
성별: 남
나이: 19
키/몸무게: 177cm/ 평균+5
성격:
[냉철함], [신경질적], [강한 자존심]
[냉철함] - 냉정하고 이성적인 성격. 어떤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다분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침착한 편이다. 직관보다는 이성적인 관찰에 의해 내린 결론을 신뢰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감정적 변화가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는 편.
[신경질적] - 하지만 성격이 좋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신경이 잔뜩 곤두서 까칠하게 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면을 보여줄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서, 이유없이 시비를 걸거나 화를 내지는 않는다. 타인의 장난이나 무례함에 민감한 것.
[강한 자존심] -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자부심이 높다. 모든 일에서
최고가 되려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정한 부분에 있어서는 남들
에게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약하게 보이는 것을 제일 지
양하고 있다. 높은 자존심이 표정과 자세에서부터 드러나서,
항상 꼿꼿하게 허리와 목을 펴고 다닌다.
특이사항
- 학급, 학교의 우등생. 머리도 머리지만 집중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최상위권의 성적을 입학 때부터 쭉 유지하고 있으며, 덕분에 선생님들의 관심을 지대하게 받고 있다.
- 운동 신경은 괜찮다는 평이 많다. 공부만 하고 살 것 같은 인상과는 다르게 체력, 반사신경 등이 모두 뛰어난 편. 하지만 운동을 즐기는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그 또래의 남자아이들이 흔히 하는, 쉬는 시간마다 나가 땀을 빼고 오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
- 안경을 꼬박꼬박 쓰고 다니며, 주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고 있다.
- 미래를 촉망받던 도내 주니어 사격 대표선수였다. 2년간 도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유망주였으나,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중 돌연 부상을 이유로 선수 생활을 지속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후 은퇴하게 된다. 중학교 졸업 후 1년 휴식 후에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아는 아이들은 알음알음 알고 있을 정도로 공공연한 사실. 하지만 본인에게 예전 사격 선수 때의 일이나 그만둔 이유를 물으면 굉장히 화를 내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그 자리를 뜨곤 한다. 사격, 그리고 운동에 관련된 것이면 되도록 엮이고 싶지 않아하고 있다.
푸른 빛이 약간 도는 흑발에 검은 눈동자. 교복을 단정히 갖춰 입는 편이다. 꾸준히 운동하는 태가 난다.
검은색 금속 재질의 안경을 쓰고 있다.
"그런 시시한 데엔 관심 없어."
동아리
- 도서부
소지품
-안경닦이와 안경집
선관
- 아이노 세츠나 : 유독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은, 짜증나는 아이. 굳이 오는 시비에 곱게 답해줄 이유는 없어 둘 사이엔 언제나 스파크가 튀고 있다.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유도 알지 못하지만 굳이 알아내려는 생각조차 없는 듯. 굳이 따지자면 억울한 마음이 더 크다.
